박지훈1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배우 연기, 흥행) 사극이 500만 관객을 넘는다는 건 요즘 시대에 어떤 의미일까요? 장항준 감독의 신작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직전부터 업계 안팎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저도 개봉 주말에 극장을 찾았는데, 솔직히 예상보다 훨씬 감동적이었습니다. 개유정난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정면으로 다루지 않고, 유배지 영월에서의 4개월만 집중한 구성이 오히려 신선했습니다. 청룡포 세트를 실제 영월 동강 지류에 지어 촬영했다는 점도 영화의 몰입도를 크게 높였습니다.장항준 감독이 사극을 선택한 이유장항준 감독은 인터뷰에서 "사극은 생각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주변 친구들도 "네가 사극을 왜 하냐"며 의아해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장르가 매번 달랐습니다. 실증을 잘 내는 성격 탓에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장.. 2026. 2. 24. 이전 1 다음